본문 바로가기
하고있습니다/드라마 영화 리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_ 엄브렐러 아카데미 리뷰

by 광고하는 원사원 2020. 9. 6.
반응형

엄브렐러 아카데미 

 

초능력 형제들, 엄브렐라 아카데미 


 코로나 2.5단계로 인해 카페도 가질 못하니, 집콕하면서 드라마를 정주행하기로 했다. 넷플릭스 증후군으로 어떤걸 볼지 고민하다가, 썸네일부터 판타지적인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 1 정주행했다. 1화만 보고 재미없으면 바로 다른 보려고 했는데, 1화부터화 부터 너무 자극적인 장면이 나온다.

 

 

*스포 주의* 

(임신한 적도 없는 여자들이 갑자기 출산하는 장면 / 수영장에서 썸 타는데 갑자기 출산한다)

 

 

주말 하루,, 어디갔지? 개인적으로 영화프로젝트 파워 리뷸 할때도, 초능력, 슈퍼히어로 같은 주제는 너무 소비되서 재미없다고 리뷰했었다. 어찌 보면비슷한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엄브렐러 아카데미는 역할을 연기하는 배우의 힘이 컸다고 생각한다. 특히, 넘버 파이브를 연기하는 배우가 너무 매력적이다 ( 사심이쥬?)

 

 

뿐만 아니라, 7명의 형제들의 각기 다른 초능력을 보는 재미도 있고, CG 같은같은 부분도 자연스럽다. 사실 레지널드의 조수이자 집사로 나온 포고는 침팬지로 나오기 때문에, 살짝 어색한 부분도 있다. 침팬지 집사 포고나, 로봇 양어머니 그레이스 같은 캐릭터가 이야기 풍성하게 만든다. 원래는 그래픽노블이 원작이라 하는데, 얼마나 원작을 살렸는지는 보질 않아서 모르겠다. 

 

 

 

 

 

 

넘버 파이브, 에이단 갤러거 

(Aldan R Gallagher)


 사실 앞에서도 얘기 했듯이, 넘버 파이브를 연기한 배우가 너무 매력적이라 드라마를 보고나면 찾아 볼 수 밖에 없다. 시간여행을 하다가 늙을 만큼 늦고, 고생할 만큼 고생하던 파이브는 시간여행으로 어린아이로 돌아온 캐릭터이다. 그래서 어린이 치고 커피를 좋아하고, 구부정한 걸음걸이와 싹수없는 화법으로 사람을 대한다.

 

공간을 뛰어넘고 시간여행을 하는데 굉장한 공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드라마에서 똑똑한 역할로 나오며 이를 가지고 다른 형제 들을 무시 한다. (다른 사람들 포함인걸 보니 모든 사람에게 무시하는 듯하다.)

 

 

후반부에 나오는 넘버 파이브의 모습 

넘버 파이브를 연기한, 에이단 갤러거는

2003년 9월 18일생이라고 한다. 

(ㄴ ㅔ,,? 03년생이요?)

 

그런데도 자신이 작사, 작곡을 다 할 정도로 

능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인스타 주소는

@aidanrgallagher

www.instagram.com/aidanrgallagher/

 

Aidan R Gallagher(@aidanrgallagher)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4.3백만명, 팔로잉 317명, 게시물 3,961개 - Aidan R Gallagher(@aidanrgallagher)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드라마 넘버 파이브는 싸가지 없는 성격으로 나오는데, 그런데도 가족을 매우 소중히 여기고 이를 위해 희생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중심사건을 이끌어가는 비중이 매우 크고, 연기력이 뛰어나 캐릭터의 특징을 살렸다. 역시 유튜브에 검색해도 에이단 갤러거 팬이 많이 생긴걸 있다. 어린데 직접 작사, 작곡도 하고 그대로 역변하지 않으면 커서도 인기는 보장되있을 같다 진짜 매력적이다.

 

에이단 갤러거의 유튜브

 

 

www.youtube.com/channel/UCdrhoWKtC0CVoEvg12HNB-g

 

AidanRGallagher

A singer-songwriter, in Dec 2019, Aidan hit #22 on the BandsinTown Emerging Artist Chart, and was selected for the prestigious Big Break Accelerator Program ...

www.youtube.com

개인적으로 유튜브도 운영하고 있는 같은데, 이미 구독자가 103만명이다103만 명이다. 모던 패밀리에서 아역으로 얼굴을 알렸지만 엄브렐러 아카데미를 통해 인지도를 확 올렸다고 한다. 

 

 

 

 

 

 

 

우리의 반야 ㅠㅠ 

능력 없는, 넘버 세븐 반야 

(엘렌 페이지  Ellen Page )


드라마를 처음 봤을 때, 넘버 세븐 역할을 맡은 엘렌 페이지만 아는 얼굴이었다. 다른 사람들은 전혀 모르겠어서, 엘렌 페이지의 비중이 굉장할 거라는 예상이 들었다. 역시나 캐릭터에 대한 반전이 있었는데, 이 부분은 정말 굉장한 스포이기 때문에 말하진 않겠다. (사실 넘버 세븐만 검색해도 알 수 있다)

 

아역이 너무 귀여워서 따돌림 받는게 마음 아프다 ㅠㅠ 

7 형제 미운 오리새끼의 역할을 맡고 있는 바냐, 가족들 사이에서 따돌림 당하고 항상 평범하다는 자격지심이 있다. 또한, 극중에서 엄브렐러 아카데미를 폭로하는 역할로 나와 가족들 사이에서 더욱 인식이 안좋아진다. 근데 나라도 어렸을 때 부터 왕따당하고 자격지심 느낀다면 안끊고 바냐가 착한 같다. 바냐를 표현하는 방식도 SUPER ORDINARY라니 너무 슬프다. 바이올린을 시작한 계기도 후반부 쯤 나오는데 부분도 너무 슬프다.ㅠㅠ 

 

 

 

 

 

 

나머지 형제들은 뭐,,, 

 

나머지 형제들 


나머지 형제의 초능력중에 힘이넘버 , 자기가 원하는 곳에 칼을 핸들링 할 있는 넘버 투는 다른 초능력에 비해 너무 무난하고 평범했다. 개인적으로 다른 캐릭터의 비해 이야기를 차지하는 비중도 적은 같다. 개인적으로 짠했던 캐릭터는 넘버 , 클라우스 하그리브스 역할이다. 귀신을 다루는 초능력인데, 자체는 많이 소재인 같다. 그러나 능력을 활용하기 위해 아버지가 클라우스에게 학대적인 행동이나, 사랑에 빠진 상대가 전쟁 중에 죽으며 트라우마가 생기는 과정 등이 너무 슬프다. 이를 견디기위해 참을 없이 마약과 술에 빠지는 모습이 처음에는 답답하게 느껴지지만 나중에는 제일 공감가는 역인 같다. 

 

 

 

 

 

정리하자면... 


 

www.youtube.com/watch?v=MD-ZeF8zyes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1 예고편

 

 

 아쉬웠던 점은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전개가 산으로 갔다가 답답해지는 부분들이 분명있다. 의도했던 아니던, 일을 키우는 캐릭터도 있고, 바냐가 저렇게까지 답답하게 일인가 싶기도 하다. 전체적으로 스토리의 연계성이 없는 건 아니지만, 시즌 2 위해서 완벽한 끝맺음이 없고 끝난다는 점이 아쉬웠다. 형제간의 콩가루 스토리는 시즌 1에서 끝났으면 어땠을까 하는 궁금증이 든다. 

 

드라마 시즌이 너무 길어지면 피로감 때문에 못보는 경우도 많은데, 이도 그렇게 여겨질 있을 같다. 엄브렐러 아카데미를 초능력을 활용해, 악으로부터 세상을 구한다는 스토리를 예상했다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세상 종말을 막기 위해 형제들이 힘을 합치긴 하지만, 어찌 보면콩가루 집안에 가족 싸움에 가까운 같다. 성격 나쁜 형제들이 초능력을 가지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다면 한 번쯤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