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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있습니다/책 리뷰

#04_광고계 선배 언니들이 생겼다 _커리어 대작전 리뷰

by 광고하는 원사원 2020.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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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여자 선배를 만나고 싶었던 당신에게,,, 

 

 

트위터에서 봤는데요, 


 

SNS 헤비하게 사용하는 장점은 실시간으로 핫한 컨텐츠 뿐만 아니라 좋은 기사들도 접할 있다는 점이다. 팔로우하는 사람이 나와 관심사가 비슷하거나 닮고 싶은 사람이니, 리트윗하는 부분이나 좋아하는 영역이 겹친다. 우연히 팔로우한 광고인이좋아요 누른 기사를 만나게 되었다. 아래 링크를 첨부하니 읽어보면 좋을 같다. 

 

 

 

https://villasunshine.kr/contents/?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4448616&t=board

 

"여성 후배들이 나처럼 '무작전'으로 일하지 않았으면" : 선샤인 콘텐츠

<커리어 대작전>은 한국과 일본의 여성 크리에이터가 지금껏 커리어를 어떻게 쌓아왔는지, 그 과정에 여성으로서, 또 크리에이터로서 어떤 어려움들이 있었는지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이 중 박�

villasunshine.kr

 

 

 

어디선가, 광고계에서 여자가 CD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팀장) 자리까지 오르는 확률은 3% 확률이란 봤었다.  3% 정확하진 않을 있지만, 광고계에선 남성보다 여성이 팀장 자리의 확률이 적다는 의미했다. 그래서인지 여성 카피라이터가 임원까지 갔다는 기사는 당연히 나에게 흥미로웠다. 인터뷰를 읽다가 너무 좋아서 바로 커리어 대작전 구매하였다.

 

이것이 마케팅의 일부였다면, 너무 쉽게 당해버렸다. 책을 소개하기 인터뷰의 좋았던 내용을 말하고 싶다. 커리어 대작전 구매할까 고민하는 당신에게 하나의 마케팅이 되길 바라면서. 

 

 

기사 일부분 캡쳐

 

눈물 콸콸

, 진짜 멋있지 않나.

 

 

요즘 시대가 바뀌어서 많이 줄었을 수도 있지만, 접대 혹은 술자리를 통해서 좋은 성과를 내는 경우가 아직도 있을 것이다. 이런 점들이 나쁘다거나 욕하고 싶지 않고 하나의 방법일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나는 적어도 윗사람들과 술을 마시고도 성과를 내서 나라는 브랜드를 만들었어.’라고 말하는 박선미 님의 말이 멋있다는 부정할 없는 같다. 이를 편하게 말하기 까지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하셨을지 감히 상상할 엄두도 나지 않는다.

 

또한, ‘사람은 자기가 하는 역할 만큼 성장한다.’, ‘기회는 자주 오지 않는다 사수 없이 일하고 있는 나에게 와닿는 말인 같다. 친절하게 가르쳐주는 사람 없어도, 모든 아트, 카피에게서 좋은 점을 뺏어와 성장하고 있다. 이는 분명 힘들지만 빠른 지름길이라 생각한다. 앞서서 말한 가지 이외에도 기사가 정말 좋다. 이와 마찬가지로 책에서도 좋은 점을 가지 꼽고자 한다. 

 

 

 

광고할 운명일지도,


 

나는 소위 말하는 광고에 미쳐있는 친구들과 다르게 정말 우연히 들어왔다. (우연치고 정말 좋은 회사였다) 정말 광고의 기역도 모른 상태로 지원을 했고, 용기에 박수를 받아 합격한 같다. 그래서 광고를 좋아하는 친구들에 비해 약점이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책을 읽고, '계기가 어떻든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 거다 생각을 하게 됐다. 나처럼 우연히 들어온 사람도, 아무것도 몰라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또한, 광고회사였기 때문에 바야바 같은 나의 모습을 받아줬다는 알았다. 워낙 자유롭게 하고 다니는 좋아하는데, 다른 회사는 경기를 일으킬 일이었다 (청바지도 주의를 준다는 공기업 얘기를 들었다.) 만약 회사가 광고회사가 아녔으면 나는 회사 자체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을 같다.

 

 

 

이쯤이면 정말 광고할 운명일지도.

 

 

 

조언 01. 다작해보는 것이 좋다 


 

번째 조언에사원은이란 단어 하나만 붙어도 심히 꼰대스럽다. 지금의 팀장님이 사원은 아이디어 개는 가져 와야한다는 것이 지론이었다. 처음 들었을 정말 극혐했다. 하지만 일을 하다보니, 앞으로도 좋은 아이디어를 위해서는 다작하는 중요하다는걸 점점 느끼고 있다. 처음에 다작으로 시작해도 채택될까 말까 하기 때문이다. 말도 되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해서 진지한 아이디어까지 폭을 넓힌다. 그중 실제로 기획 방향에 맞춰 살릴 있는 것들은 일부분이며, 이것조차 버려진다.

 

1 차로서 꺼리를 던진다는 마인드를 배웠지만, 자꾸 욕심으로는 안을 팔고 싶다. 좋은 아이디어는 모두가 좋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하니, 버려진 아이디어는 미련 없이 보내줘야 한다는 생각에 갑자기 씁쓸해졌다. 하지만 앞으로 좋아질 것이다. (갑자기 의지를 다져본다.) 다작을 해야 한다는 부분을 읽고서, 사원이 되며 생겼던 부담감이 줄어들었다. 나중에 연차가 쌓이고 글을 다시 읽으면 웃기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미리 한다. 나다운 생각과 아이디어를 많이. 틀린 생각은 없다. 

 

 

 

 

조언 02.  여자라는 것에 갇히지   


빻은 소리에 가끔 속터질 때가 있다 

 

부분은 여성이라서 맡게 되는 브랜드에 관한 것이다. 일을 하다 보면, 사회적인 관념에 맞춰 여성에게는 화장품, 같은 섬세한 브랜드, 남자들은 자동차 브랜드나 터프한 브랜드를 맡기는 경우가 많다. 어찌 보면, 일의 효율성을 생각하면 나눠서 맡는 맞을 있다. 하지만 책에서 오히려 이런 것에 갇히지 말고 공격적으로 일을 맡으라고 조언한다. 오히려 화장을 하는 남자들의 시각, 운전을 안하 여자들의 시각이 새롭게 재밌을 있고 이것이 바로 크리에이티브 것이다.

 

이번에 우리 팀이 여성 비율이 높은 팀이라며, 화장품 광고를 맡게 부분이 어이없었다. 앞으로 이런 일들이 많아질 텐데 의연해지고, 의견을 있어야 같다. 

 

 

 

 

 

조언 03. 크리에이티브는 성실함이 본질


 

 

크리에이티브에 성실함이 필요하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간혹 열심히 해도 팔리는 가져오는게 중요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어 헷갈린다. 사실 아이디어를 내다보면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 사람이 좋은 가지고 온다는 보장은 없다. 번뜩이는 생각으로 짧은 시간 안에 아이디어로 가져오는 사람도 많다. 그런데도 성실하게 하다 보면 결국은 좋은 크리에이티브를 하게 된다는 같다. 책의 부분을 인용하자면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도 잘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존재한다.

누가 빨리 성장하는가는 초반에 누가 열심히 달리느냐로 결정된다.

전문성이라는 능력의 차이는 결국 초년의 자신이 만든다는 현실을 냉정히 알려주고 싶습니다 

 

 

매일 블로그에 새롭게 나온 광고를 정리하고, 영상을 보는 모든 행위가 미래에 도움이 되면 정말 좋을 같다. 앞으로 계속 일을 하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성실함 하나는 다른 사람들에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마무으리~! 


감동이야~! 

 

커리어 대작전 읽으면서 광고계의 30 선배이자 언니들이 생긴 기분을 받았다. 과연 앞으로 일을 오랫동안 있을까? 라는 생각을 내가 하고 있다라고 말하는 내용이었다. 카피라이터분들이 많은 책을 내는데, 어떤 책보다 현실적인 조언으로 다가온 같다.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승진이 누락되며, 임원으로서 무시당한 경험을 글을 읽으면서 앞으로 나의 미래가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임원이 되고 싶다면 어떻게 커리어 준비를 해야 할지,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도 배웠다. 내가 크리에이터로, 임원으로서 어떤 커리어 패스를 살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크리에이터로서 만족하고 있다. 

 

진지하게 광고인의 길을 걷기로 이후 처음으로 앞길이 선명해진 같다. 팀장님을 보면서 이렇게 힘든 광고 일을 20 넘게 어떻게 하고 있는지 항상 궁금했다. 프로젝트 하나에도 생기는 문제들과 잡음들이 이렇게 많은데, 20년을 넘어 30년이라니 까마득했다. 막연히, 광고 미친놈인가 보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래 문장으로 정의할 있는 같다. 

 

 

넘어져도 일어설 때의 희열을 맛보기 위해서라고

마치 어린아이처럼 단순하게, 예전 고통은 잊고 다시 즐겁게 일에 빠져듭니다

 

 

힘든 부분이 정말 많지만, 실제 광고를 봤을 기분을 설명할 없다. 온에어 되는 광고를 봤을 짜릿함과 즐거움에 중독되면 일을 포기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작게나마 공감했다. 이제 시작한 입장으로서 선배들의 마인드를 이해할 없겠지만, 일을 하는 방법과 어떻게 대처해야할지에 대해서 많이 배운 같다. 같이 광고를 시작한 사람, 하고있는 사람들에게 일 적으로 마인드 적으로 좋은 책이 것이라 확신한다. 

 

 

 

 

 

지금.

제대로 하고있는걸까?

 

생각의 꺼리를 찾고있다면

실력을 만드는 경험을 쌓고 있다면

일에서 나의 존재감을 만들고 있다면

 

당신은 제대로 가고 있는 겁니다

 

 

 

모든 광고인들 함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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